다원기업(대표이사 서석교)은 혁신적인 경영과 성장을 인정받아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중소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서석교 다원기업 대표가 지난 11월 26일 2024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 제공- 다원기업) > |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12월 3일에는 ‘행복중기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원기업은 반도체 설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신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며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왔다. 또한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석교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1월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3년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벤처기업의 위상을 홍보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는데, 다원기업은 2024년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반도체 설비부터 방산·재생에너지까지, 첨단 기술력으로 확장하는 다원기업
다원기업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반도체 배관설비 관련 중소기업이다. 반도체 설비를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유틸리티 설비 및 관련 장비에 필요한 배관 등을 설치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에 필수적인 초고순도 특수설비 및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쌍용건설, 한화오션 등 국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반도체 설비 관련 신규 설치부터 유지보수 및 통합 솔루션 제공 등 포괄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방산사업, 용접 자동화, 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한화오션 협력업체로 등록되며 방산사업 MRO프로젝트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원기업은 그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기계설비공사와 가스시설시공, 반도체 장비 개발을 주력으로 해왔다. 앞으로는 방산, 제조, 건설사업에도 기계설비 기술을 적극 적용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다원기업은 설립 7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34배의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철저한 경영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 설비, 방위산업,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화오션과의 방산사업 MRO 계약 체결,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및 SK하이닉스 주요 프로젝트 참여는 다원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원기업과 같은 벤처천억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의 모범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 더 나은 근로 환경 조성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원기업은 이번 두 개의 수상을 계기로 더욱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