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 소비자학회 주관 ‘2024 소비자대상’

“단기 성과보다 지속가능한 성장”


옥경영(왼쪽)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왼쪽), 김성한(가운데) iM라이프 대표, 이성수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라이프 제공]


iM라이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2024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회차를 맞은 소비자대상은 국내 소비자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소비자 복지와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소비자학회는 소비자에 관한 기초연구, 응용연구, 학제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연구의 발전과 소비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5월 설립됐으며, 2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소비자 관련 분야의 대표 학술 조직이다. 옥경영 숙명여대 교수와 이성수 선문대 교수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iM라이프의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91.2%, 70.3%로 합산 유지율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도 올해 6월 기준 1위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를 향한 ‘정도경영’이 지표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박재석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단기적 실적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 자체에 고객 중심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강조했다. 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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