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주요 엔터주가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를 타고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JYP는 전날보다 5.81% 오른 7만1000원으로 마쳤다. 하이브(6.53%), 와이지엔터(2.25%), 에스엠(2.15%) 등 주요 엔터주 역시 주가가 올랐다.
엔터주는 최근 한 달 여 간 급격히 올랐지만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로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과 관계 개선이 기대되는데다 전날 중국 공산당이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내수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행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 엔터주 상승을 이끄는 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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