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여 매장서 내년 2월까지…QR코드 편의 더해
[파리바게뜨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파리바게뜨가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사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19년째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간편하게 기부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 1호 성금과 자선냄비 설치는 매년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