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한 참여형 챌린지 마케팅
[CJ제일제당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PR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 34회째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과 뉴욕 페스티벌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 분야 시상식이다.
CJ제일제당 햇반은 ‘햇반 곤약밥으로 밥만 바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차별화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간편한 실천 메시지와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챌린지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밥만 바꾸기’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챌린지에는 약 2만명이 참여했다. 관련 콘텐츠 조회 수는 약 180만회를 기록했다. 햇반 곤약밥 캠페인 기간 중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