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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북 경산 (주)모나리자에스엠 본사 2층 문화교육실에서 이준엽 초청 특강에 앞서 박혜수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글로벌문화예술협회]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박혜수 이사장)는 지난 5일 경북 경산 ㈜모나리자에스엠 본사 2층 문화교육실에서 대구 출신 갤러리 신라 이준엽 디렉터 초청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김성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혜수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준엽 디렉터의 ‘은마 아파트 VS 김환기 미술품 투자의 한계와 가능성’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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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글로벌문화예술협회] |
이날 특강에는 김용섭 前 대구한의대학교 학과장,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엽 디렉터는 “미술 작품의 가치와 경제성”을 설명하며, “갤러리 미술 문화 활동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 문화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박혜수 이사장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강사를 초청해 대구 경북 지역의 청년 작가 해외 진출과 문화 예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모나리자에스엠 2층 문화교육실을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무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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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글로벌문화예술협회] |
한편,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지역 문화 예술 세계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 사업, 국제 학술교류, 전문가 강좌, 창작활동 지원, 사회공헌 활동, 메세나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