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치 소비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프로그램 등 공적 인정
사회적 책임 강화 프로그램 등 공적 인정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롯데GRS ESG부문 최용환(오른쪽) 부문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GRS가 지난 10일 열린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준법경영 및 경영투명성 실현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먼저 롯데GRS는 환경경영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며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C-rPet)를 사용해 아이스컵 뚜껑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인쇄 PET 컵을 적용해 자원 순환에 일조하고 있다.
지역 맛집과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롯데리아의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와 상생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12월에는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성과도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대표 ESG 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해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