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여료 임직원들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2020년에 걸쳐 2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1회차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경영시스템(ISO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등 다양한 국제표준에 따른 인증 취득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원자력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19443:2018)을 신규 취득하는 등 품질경영체계 확보 및 대외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국민께 신뢰와 사랑받는 최고의 품질과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