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오세요“ 풀옵션 아파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주목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전부 무상 제공… “없는 게 없네“


새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3.3㎡당 분양가는 2022년 1500만원대, 2023년 1800만원대로 크게 올랐다. 올해 역시 12월 조회 기준 2062만원으로 가파른 분양가 상승이 이어졌음이 확인됐다.

상황이 이렇자, 부동산 수요자들은 집을 고를 때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분위기다.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거나,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분양가 절감 효과를 안겨주는 곳이 인기다.

대표적인 곳이 IS동서가 울산 덕하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다.

단지는 전용면적 84·99㎡ 967가구로 1차 물량과 함께 177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이룬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로, 최근 울산 분양 아파트가 9억원을 넘은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춰줄 금융혜택도 대거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1억원대(분양가 최저 금액 기준)로 바로 입주 가능하며, 입주 지원금도 지급한다. 잔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는 선지원(후불제) 하고, 잔금의 20%는 2년간 유예도 가능해 자금 계획을 여유롭게 세울 수 있다.

‘풀옵션’ 혜택도 시선을 끈다. 단지는 시스템 에어컨, 유럽산 바닥 타일,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벽체 및 상판, 오브제 컬렉션(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스타일러, 빌트인 인덕션·전기오븐, 프리미엄 바스, 주방 프리미엄 더블후드 등을 무상제공한다. 가전·가구 제품 구매 비용은 물론 이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데다, 인테리어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통일감 있는 집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고급 리조트 수준의 상품성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VR스포츠, 다목적 체육관(농구·풋살), 익스트림장(스케이트보드) 등의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와 미니영화관, 음악연주실, 개인방송 스튜디오 등 여가와 취미공간도 돋보인다.

수려한 조경도 주거 품격을 높이고 있다. 석가산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캠핑장, 키즈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티하우스에서는 조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이 가능하다. 산책로도 단지 전체에 구현되어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펫가든에서는 반려 동물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다.

고급 아파트의 상징과도 같은 조식과 중식 제공도 빼놓을 수 없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예정인 식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영어교육 플랫폼 야나두와 함께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축구 및 청소년 농구 교실 등 입주민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누릴 수 있다.

계약자 A씨는 “최근 분양가가 너무 올라 부담이 컸는데,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계약조건이 부담 없고, 무엇보다 무상옵션이 많아 마음에 들었다”라며 “입주하게 되면 아침·점심 서비스와 리조트 같은 커뮤니티가 가장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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