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지구단위계획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금호벽산아파트가 23년만에 리모델링사업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성동구 금호동1가 633번지 금호벽산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 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위치해 대현산공원 및 독서당공원과 인접한 지역이다.
앞서 올해 5월 14일 이곳은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 심의를 받은 바 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