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가 2024학년도 전문 기술 과정 수료생 180명을 대상으로 12일 제4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 180명과 미리 수료한 45명 등 총 225명의 수료생들은 포스코인터네셔널과 세방전지, 포스코GYR테크 등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기업체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업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취업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학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및 포상전달, 학장 식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산업설비과 김시형 학생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11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각각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 및 순천캠퍼스 학장상을 수상했다.
김성재 순천 폴리텍대학 학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이 각자의 현장에서 전문기술인으로서의 큰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순천 폴리텍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전 학과 전 직종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세한 모집 정보는 순천 폴리텍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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