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직원 500여 명에게 아침 식사 제공
쌀 소비 확대 및 협동조합 간 협력 강화
쌀 소비 확대 및 협동조합 간 협력 강화
신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가 11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진목(왼쪽부터)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본부 본부장, 이욱 농협중앙회 국제협력단 단장,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주홍철 농협중앙회 해외협력팀 팀장. [수협중앙회]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신협중앙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신협은 신협중앙회 대전중앙본부에서 농협과 함께 ‘행복米(미) 아침밥차’를 운영하며 출근길 신협중앙회 직원 500여 명에게 간편 도시락 형태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신협과 농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총 5개의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MOU’의 실천 활동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 쌀 소비 확대 및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식문화를 지키고 국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다양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협동조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