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허가 실적 감소에 신축 귀하신 몸…첨단산단 배후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각광

-1505세대 대규모 단지, 우수한 커뮤니티 적용 단지로 관심 높아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

-27층 높이에 최고 명당자리 위치…탁 트인 시야로 금왕읍 조망 가능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반려동물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식


올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최근 10년간 인허가실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주목받았는데, 이로써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더해 내년 전국 입주물량도 올해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돼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지표통합서비스‘지표누리’자료를 살펴본 결과, 최근 10년(2014~2023년)간 주택건설 인허가실적이 가장 적었던 시기는 지난해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실적은 42만8744호로, 2022년 대비 공공주택 부문은 약 3만8000호 증가했지만 민간주택은 13만1000여 가구가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 감소세는 올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4년 10월 주택 통계 자료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택건설 인허가실적은 24만4777호로, 지난해 동기(30만2744호) 대비 1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8.5%, 19.6% 감소해 지방에서의 감소세가 더욱 심한 상황이다.

특히 인허가실적 감소로 입주 물량 또한 줄어들고 있어 향후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가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6만4425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연말까지의 36만3851가구가 예정돼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 27%(9만9426가구) 줄어든 것이며, 이는 2013년 입주 물량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이에 공급 중이거나 공급을 앞둔 신규 분양 단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 음성군에 기 분양 단지가 남을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모이고 있다.

기 분양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새 아파트인데다가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라면 더할 나위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전언이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단지라는 평가다.

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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