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4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워크숍’에서 순천시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9개 분야(조성, 관리 및 정책참여)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평가 결과 순천시가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수, 주민 단체 참여 숲 조성 등 나무심기를 통해 사람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생태 녹지축 조성 등의 시책으로 전남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전남을 정원과 같은 숲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숲으로 관리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관규 시장은 “내년에도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규모를 확대해 시민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