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데이터 분석 인재 선도기관 광양시 인증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한 광양시가 호남 최초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교육 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 3개월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정식 편성됐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3년 이상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근무했거나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사람 중 후보자를 선발했고, 최종 선정된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교육이 진행됐다.

이용신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장은 “최근 인공지능으로 인한 데이터 중요성이 커지고, 의사결정에서 데이터 기반 결정이 중요해지는 만큼 광양시가 호남 최초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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