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6층 카페 ‘티 살롱 팔레드 신’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이고 있는 ‘테디즈 웜 허그’ 애프터눈티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겨울 시즌을 맞아 포근한 감성의 애프터눈티 세트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호텔 6층에 위치한 카페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은 테디베어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안 오 작가와 협업해 이색 애프터눈티 세트를 내놨다.
애프터눈티 ‘테디즈 웜 허그(Teddy’s Warm Hug)’ 세트는 다양한 겨울 디저트를 올린 2단 애프터눈티 디저트 트레이와 음료 구성에 조안테디베어의 인기 모델인 마젠타 베어 인형(소)을 제공한다.
2단 트레이는 프렌치 바게트, 넛츠 타르트와 쑥 유자슈, 홀리데이의 상징인 포인세티아 모양의 쿠키와 곰돌이 초콜릿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구성된다. 음료로는 홀리데이 에이드가 제공되며 커피 또는 차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플레드 드 프레리 로제 스파클링 와인 추가도 가능하다.
윈터 애프터눈티 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세금 포함)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맛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5년 연속 소개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캐비아, 전복, 해삼, 동충하초 등 몸에 좋은 보양 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런치 코스는 에피타이저인 캐비아를 곁들인 만다린 소스 전복과 자연송이 죽생 수프, 팔레드 신 제철 굴 딤섬, 금사오룡 해삼, 흑후추 양갈비 또는 한우 구이, 생굴 백짬뽕 또는 양주 볶음밥, 코코넛 한라봉 무스가 제공된다. 디너 코스는 동일 구성에 동충하초 특선 수프와 간장소스 우럭찜이 추가된다.
가격은 런치는 15만원, 디너는 1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