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주최 모의훈련
최신 취약점에 대한 탐지·대응 역량 우수
최신 취약점에 대한 탐지·대응 역량 우수
지난 12일 진행한 ‘2024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이민석(왼쪽)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시큐리티 파트 매니저,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 본부장이 참여한 모습. [안랩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12일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2회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하반기 훈련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442개 기업, 18만80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모의 훈련에서 위험도·파급도가 높은 최신 취약점에 대한 탐지·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보안 지침 자료를 기반으로 취약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김세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CTO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와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부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외부 훈련 및 교육 등을 지속해서 참여하고, 내부 지침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