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정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지역 5개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선정된 5개 기업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순천 신대지구)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5개기업은 신정개발, 엠에스, 창대피앤비,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등 여수시에 소재한 5개 기업으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뽑혔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부터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 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대 3회까지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도내 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관할 시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