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윤재)과 (사)한국산업보안관리사 협회(회장 김화영)가 16일 대학 가천관에서 산업·융합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송윤재 산학협력단장, 경찰행정학과 정주호·홍성삼 교수, (사)산업보안관리사협회 김화영 회장, 강원선 부회장, 이재균 사무국장 등 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AI기술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SW 보안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산학대상 산업융합보안 교육사업, 교육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및 특강, 세미나 개최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산업기술보안교육에 필요한 공간 및 기자재 지원 ▷산업보안관리사 및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홍보활동 ▷산업보안 분야 및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보안관리사(ISE)는 산업현장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보완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보호가치 대상을 내·외부 위해요소로 부터 침해되지 않도록 예방·관리 및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