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 레몬생강즙 [올가니카 제공] |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식품 기업 올가니카가 신제품 ‘올가니카 부스터 레몬진저샷’을 선보인다.
17일 올가니카에 따르면 신제품은 국산 생강즙과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몬즙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국산 아카시아꿀과 강황을 더했다. 4가지 천연재료만을 스틱 한 포(18g)에 담은 제품이다.
착즙 과정에 물은 물론, 원물 외 다른 첨가물이나 설탕 등을 더하지 않았다. 살균 착즙 과정에서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을 전혀 가하지 않았다.
신제품은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류를 대신할 수 있는 에너지 보충 음료로 사용할 수 있다. 레몬진저샷은 동서양에서 면역력과 에너지 보충, 감기 등 질병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애용됐다.
시중의 일부 제품들이 수입산 원물로 외주 생산하는 것과 달리 올가니카는 자체적으로 주스를 생산한다. 올가니카의 안성생산센터는 비가열 클렌즈주스와 레몬즙을 생산하고 있다.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과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인증도 받았다.
양영란 올가니카 대표는 “올해 8월 출시 후 200만 포 이상 판매된 레몬즙에 이어 이번에는 레몬진저샷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가열 건강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