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전달

‘위비산타’ 변신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사
재단 설립 이후 매년 미래 세대에 선물 기부


임종룡(왼쪽 일곱 번째부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산타 출정식에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우리금융그룹 임직원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전국 아동 양융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은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 44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사장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끝내고 서대문구 소재의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목도리, 장갑, 수면 양말 등 겨울철 필수품과 텀블러, 과자 13종이 담겼다.

임종룡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 매년 미래 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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