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실시해 ‘학생지원 기관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교육부 세종정부청사.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교육부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실시해 ‘학생지원 기관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알리고, 학생·학부모가 거주지 또는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2차례에 걸쳐 학생 지원을 늘려 현재 전국 9197개 기관의 1만7542개의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교육부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실시해 ‘학생지원 기관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제공]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교육부는 ‘즐겨찾기’ 기능을 신설했다. 학생·학부모가 관심있는 학생 지원 기관 주요 사업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고, 지역자원 찾기 지도에 학교를 표시해 서비스를 찾기 쉽도록 개선했다.

또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조직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운영 방식 등도 확인가능하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선 작업이 지역 자원 현행화와 기능 개선이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