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국립대학교] |
[헤럴드경제(진주)=임순택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의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지난 13일 가좌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GNU 신소재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소재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지원을 내실화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남상용 사업단장의 개회사와 남태현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의 본회의 연설로 시작됐으며 이후 해외 초청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해외 연사로는 반 팜 댄 베트남 컨터대학교 교수, 지라차야 아야와나 태국 수라나리공과대학교 부교수, 배성민 일본 도호쿠대학교 조교수가 참여해 국제적인 시각을 공유했다.
또 교내 및 국내 기업 연사들의 강연도 진행돼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동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소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각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4단계 BK21 사업의 목표와 연계해 대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4단계 BK21 사업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을 비롯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중점연구소, 글로벌기초연구실,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