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줄서서 먹는 부산 맛집 ‘미포집’ 만나세요”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이 본점 14층에 부산에서 유명한 해물장 전문점 ‘미포집(사진)’을 유통사 최초로 열었다고 밝혔다. ‘미포집’이 부산을 벗어나 타 지역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포집’은 과일효소가 들어간 열매간장으로 숙성한 해물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솥밥을 제공한다.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실제 부산에 있는 ‘미포집’ 로드숍 3곳의 전체 고객 중 60% 이상이 타 지역 및 해외 관광객이다.

대표 메뉴는 ‘미녀 해물장 정식(3만9000원)’이다. 암게, 전복, 문어, 새우 등 8가지의 해물장이 특징이다. 가리비, 불낙, 전복, 갈비 등을 활용한 솥밥 메뉴(1만9000원~2만3000원)도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미포집’은 오는 22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낙지와 불고기 맛보기를 제공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