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2월 말까지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연말 선물과 겨울철에 수요 높은 품목 중심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말까지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연말 선물과 겨울철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연말 선물로 인기가 높은 IT 가전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LG전자 ‘울트라 PC(단품)’을 79만9000원에,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모니터’를 32만원에 판매한다.

애플 ‘에어팟 4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26만4000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프로’(24만7000원),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37만5000원), 애플 ‘애플워치 SE2 40mm’(31만9000원) 등 인기 음향기기와 스마트워치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본체 OLED’를 오는 24일까지 39만5000원에, 애플 ‘아이패드 에어 11’은 28일까지 토스 앱 내 애플 학생 전용관에서 다운로드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78만9000원에 판매한다.

겨울 인기 품목인 김치냉장고와 난방 가전 행사상품도 할인한다. 롯데 제휴카드로 결제 시 LG전자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4도어’을 185만원에, 위니아 ‘딤채 3도어’를 200만원에 판매한다. 또 LG전자 ‘디오스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94만원에, 풀무원 ‘미니 1도어 스탠드형(148ℓ)’을 65만원에 제공한다.

난방가전 중에서는 신일 ‘발터치 카본 히터’(7만4900원), 국일 ‘알러지케어 전기요(더블)’(12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쿠쿠 ‘초음파식 가습기(3.5ℓ)’와 한일 ‘가열식 가습기(3.5ℓ)’ 등 가습기도 각각 9만9000원에, 19만8000원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연말을 맞아 12월에 고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품목 중심으로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체험 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