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향기마케팅 시장 형성’ 공로 인정받아

과기부 사업 선정·강소기업대상 수상 등 성과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연구개발 역량과 향기마케팅 시장 형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18일 이 회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STEAM 연구사업’에서 ‘AI 기반 양방향 후각 변환기’ 연구가 선정돼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부터 그립과 협약으로 ‘AIoT 기반 향기마케팅 솔루션’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센트온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R&D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이밖에 최근 한국강소기업협회 주관 ‘제7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부문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으로 대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센트온은 아파트, 영화관, 백화점 등에서 국내 최초로 향기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최근 CJ올리브영의 새로운 랜드마크 ‘올리브영N 성수’의 상징향을 개발해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향기로 표현해주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차세대 향기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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