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그랜드 부산, 관광 활성화 참여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 전경. [사진=윈덤그랜드부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2024 서구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2024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부산 서구의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로, 윈덤 그랜드 부산이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참여자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비된 룸 컨디션은 물론 송도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관광과 맛집 투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원도심 관광지와 제휴해 투숙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지와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혜택은 숙박 인증 후 적용되며, 송도 해상 케이블카, 비짓 부산 패스, 영화 체험 박물관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 및 관광지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서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부산 전체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윈덤 그랜드 부산은 남포동과 영도를 가까이 두고 있어 주요 관광지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영도는 청년 문화가 활발하며, 송도 해수욕장과 자갈치 시장 등 관광지와 KTX,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 워케이션에 최적의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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