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
[헤럴드경제(창녕)=임순택 기자]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군 우수 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 정책, 동물 복지, 축산 경영, 축산 자원 등 5개 분야의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창녕군은 ▷한우 및 양돈 등 축산물 가격 안정 지원 ▷축산 분야 ICT 확산 ▷조사료 생산 확대 ▷HACCP 신규 지정 확대 ▷동물 보호 시책 추진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