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SRT 서비스·안전 드림단 출범

승무원 10인 안전-소통 이끈다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가운데)가 제3기 SRT 서비스 안전 드림단 발대식을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코레일관광개발이 앞으로 고객 안전 강화와 소통확대를 도모할 제3기 ‘서비스·안전 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비스·안전 드림단’은 특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과 안전 캠페인 강화를 위해 선발된 SRT 열차 승무원으로, 올해로 3기를 맞이한다.

엄정한 심사 절차로 뽑힌 ‘서비스·안전 드림단’ 10인은 앞으로 1년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열차 내 행복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서비스·안전 개선 활동 및 벤치마킹 시행 ▷정기 간담회 운영 및 서비스 개선 방안 설문조사 활동 ▷각종 캠페인·공식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서비스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제3기 서비스·안전 드림단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갈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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