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배달봉사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20년째 진행


GS칼텍스 임직원들이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GS칼텍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도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등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