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수 신북항 등 정유시설 대상 … 현장 지휘관 대상 안전 교육도 병행
동절기 치안 현장 점검 나선 이명준 청장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해양 안전사고 취약기와 함께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해양치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서해해경청이 동절기 치안 현장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이명준)에 따르면 이명준 청장은 18일, 정유시설 등 국가 산업 기반이 밀집한 여수 해안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이청장은 이날 오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청장은 이어 오후에는 여수 국동항과 신북항 부두 등을 방문,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낚시어선 관리 실태와 함께 급유선 계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질서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직접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은 지난 13일에도 완도 어란진항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과 구조세력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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