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아동복지시설에 ‘희망 도서’ 전달

특구재단 임직원들이 천양원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전달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유아놀이책, 아동동화전집, 자기계발 관련 학습서,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등 희망하는 도서를 구매해 대상 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구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도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기관 내 독서경영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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