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시니어센터 봉사상 시상…동지팥죽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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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마련한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들이 온수매트를 부상으로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니어센터 제공>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경동나비엔(미주법인팀장 스테이시 강), OTA America (대표 Derek Kim)의 후원으로 18일 오전 센터 2층 강당에서 온수매트 증정식을 갖고 시니어 회원들에게 동지(21일)를 맞아 팥죽과 불고기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날 제9회 나비엔-시니어센터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재능 기부자로 이사회가 선정한 박용섭(컴퓨터), 자넷전(트롯댄스), 박증규(하모니카), 조옥수(칠교교실), 박상규(기초라인댄스) 등 다섯 교수에게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450달러 상당의 온수매트 1대씩을 증정했다.

경동나비엔 미주법인의 스테이시 강 팀장은 “벌써 9년째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엔 더욱 알찬 준비로 뜻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 신영신 이사장은 “우리 전통 고유의 동지팥죽을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새해엔 커뮤니티 봉사 영역을 더욱 넓혀 제2캠퍼스인 다울정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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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신영신 이사장(오른쪽 끝)과 경동나비엔 스테이시 강 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시니어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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