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역량을 농어업·농어촌으로 확산한 상생협력 공로
[123RF]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경영을 실천한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건보공단은 농어촌 기후취약계층에 단열용품을 지원하는 ‘온기동행’, 농어민의 소통·돌봄공간인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운영지원 등 주거개선과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농어촌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강원권 농업계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구축과 전문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기석 국민건가보험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우수한 ESG경영 노하우를 농어촌에 확산하고, 농어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