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로 380에 있는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부영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부영그룹 주력 계열사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로 380에 위치한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분양전환을 마치고 남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84㎡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입지에 속하며 단지 앞에 위치한 솔샘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중·고등학교, 삼육 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또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을 가까이 두고 있다.
한편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분양 및 상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화서부로 26(메이플밸리 부영) 상가동 201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