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이펙스 정규 2집 앨범 판매
[세븐일레븐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던던점에서 K-아이돌 그룹 이펙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을 한정 판매하는 팝업을 연다.
팝업에서 선보이는 앨범은 CD, 스티커, 포토페이퍼 등 기본 구성과 함께 스폐셜 포토카드 미공개 버전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폐셜 포토카드는 ‘럭키드로우’ 형식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키링반 앨범도 함께 선보인다. 키링반 앨범은 가로, 세로 약 5㎝ 크기의 CD 케이스 모양 키링과 함께 멤버 8명 중 1명의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 이펙스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팬카페에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공개한다. 또 월 1~2회 다양한 K-POP 아이돌의 앨범 판매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팬덤 문화가 조명되면서, K팝 앨범 수요를 파악했다”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동대문던던점에서 이번에 컴백한 이펙스의 음반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팬덤 문화를 패션,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과 9월 서울과 부산에서 25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은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