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웃사랑성금 160억 기탁

신유빈(왼쪽부터) 선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유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주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맡겼다. 지난해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해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쉼터 운영,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교육 강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 김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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