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재난관리평가 ‘우수’…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창녕군]


[헤럴드경제(창녕)=임순택 기자] 창녕군이 19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재난관리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경상남도가 주관해 자연재난 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단계에 걸친 역량을 평가하며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창녕군에 장관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또 풍수해·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2명 ▷손유희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장 ▷황봉환 미디어팀장 등 총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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