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이정승)는 KT컨소시엄과 ‘국방 혁신 4.0’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작전 운영 지원 체계 ▷디지털트윈 스마트 군항 ▷스마트 기지 경계 감시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해군의 첨단 스마트 군항 구축, 기지 방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DS테크의 관계사로서 자회사인 스탠스와 협력해 디지털트윈 스마트 군항 구축을 전담하고 해군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MDS인텔리전스는 여러 주요 체계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가시화해 디지털트윈 화면에서 구현하게 된다. 이를 사용자가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데이터 수집·분석 단계를 넘어 해군기지의 효율적 운영과 정교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지 방호 수행을 돕는다.
MDS인텔리전스 측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해군의 작전, 운영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국방혁신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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