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2024 QI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동병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동병원은 지난 20일 10층 대강당에서 ‘2024 QI 경진대회 및 포스터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적정관리위원회와 적정관리실 주관으로 의료기관 인증 유지와 환자안전 문화를 형성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6팀이 병리과, 간호부,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적정관리실의 환자전담자가 2024년 대동병원 전체 QI를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광재 적정관리위원장과 김수형 실장의 심사로 병리과·내시경실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16일부터 5일간 1층 로비에서 QI 포스터 전시를 통해 홍보하며 간호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수형 실장은 “QI 경진대회가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며 “적정관리실은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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