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고프코어(gorp core)룩’을 대표하는 글로벌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의 단독 매장을 명동점 본점 9층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시내면세점 최초로 개점하는 킨의 단독 매장이다.

킨은 200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다. ‘하이브리드 라이프(Hybrid Life)’라는 가치를 앞세워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단독 매장에서는 출시 16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재스퍼(JASPER)’를 선보인다. 재스퍼는 둥근 앞코와 킨의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등산화다.

24FW 윈터 컬렉션의 ‘하우저(HOWSER)’와 ‘하이파우저(HYPOWSER)’ 시리즈도 만날 수 있다. 하우저 시리즈는 경량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방한 슈즈다. 하이파우저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겨울철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스페인 슈즈 브랜드 호프(HOFF)와 피콜리노스(PIKOLINOS), 일본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플라워 마운틴(FLOWER MOUNTAIN)의 인기 상품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과 킨은 단독 매장 개점을 기념해 카라비너와 스티커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독창적인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