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는 장애 대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 대학생 자립·성장 지원’ 사업 기부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저소득 가구 장애 대학생 300명이다. 지원 품목은 ▷점자 입·출력기 ▷ 안경 마우스 ▷음성-문자 변환기·골전도 보청기 등 맞춤형 학습보조 IT기기다.
김경환 HF공사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 대학생이 더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 대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