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평 분양가 1년새 약 2억원 ‘껑충’ 더 오르기 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선점

-분양가 1년에 약 2억원 껑충… 기분양단지 노리는 수요자 多

-지역 대장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인기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조경 모습>


수도권 국평(전용 84㎡) 분양가가 1년 만에 약 2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 오르기 전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경기 용인을 대표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6일 발표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11월 기준 577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특히 수도권은 지난해 11월 1㎡당 729만9000원에서 올해 11월 879만1000원으로 2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로 환산하면 약 8억2000만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1년 사이 약 2억원 상승한 셈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공사비 상승 탓이다. 주거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3.3㎡당 평균 정비사업 공사비는 2020년 480만3000원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687만5000원으로 4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분양가 상승폭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내 집 마련 장벽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많아졌다. 특히 분양 초기 관심이 뜨겁지 않았던 서울 동작구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경기 광명 ‘트리우스광명’, 용인 ‘영통역자이프라시엘’ 등이 모두 완판 행진을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자 기분양된 곳들이 합리적인 단지로 반전되면서 오히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기분양단지라도 입지, 미래가치, 브랜드, 규모,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져 계약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에서는 최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입지부터 미래가치, 브랜드, 규모 등을 모두 갖춘 데다 지역을 대표할 차원이 다른 상품성도 기대가 높아서다. 특히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여 지역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대장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을 대표할 만한 명품 조경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분양 중에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에 내년 2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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