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와 협업 통해 개발
프레시지가 여경래 셰프와 협업을 통해 현대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이는 ‘여경래 칠리새우’ [프레시지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프레시지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여경래 칠리새우’를 26일 저녁 5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0월에 여경래 셰프와 맺은 지식재산권(IP) 유통계약에 따라 처음 내놓는 제품이다. 첫 협업 제품인 만큼 여경래 셰프의 50년 노하우를 집약한 고급 중식 요리인 칠리새우를 간편식화 했다.
‘여경래 칠리새우’는 오동통한 새우에 홍고추의 매콤함과 마늘의 알싸함이 어우러진 여경래 셰프의 특제 칠리소스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자 전분을 더한 튀김옷으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튀긴 새우를 급속 동결해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듯한 풍미를 제공한다.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통해 중화새우를 조리하고, 끓인 특제 칠리소스에 살짝 볶아주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제격이다.
제품은 중화새우 7팩과 칠리소스 7팩으로 구성된 세트 구성으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는 여경래 셰프가 출연해 직접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2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유명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홈파티 음식으로도 추천드리며, 자사는 앞으로도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