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양준혁, 딸과 함께 첫 성탄절 만끽…“정말 행복”

양준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양준혁이 딸과 함께 맞이한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양준혁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팔팔양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너와 함께하는 첫번째 크리스마스. 아빠.엄마는 정말 행복하단다”라고 하면서 “마누라 팔팔이 낳아줘서 고맙데이”라는 애정을 잊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소 짓는 딸과 인증샷을 남긴, 양준혁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1년 19살 연상 양준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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