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ETF, 국내 상장 美투자 ETF 중 53% 차지
![]() |
|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해를 맞이해 ‘황금알 낳는 연금 TIGER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금 대표 TIGER ETF 5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 증권사, 은행 등 연금계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TIGER 미국S&P500(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381170)’,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49757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458730)’ 중 1종목을 10주 이상 매수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골드바(1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들 5종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TIGER 미국 투자 ETF다. 최근에는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2종 순자산 총합이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TIGER 미국 투자 ETF에 대한 매수세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26일 기준 국내 상장된 전체 미국 투자 ETF 순자산 규모는 총 54조3000억원이며, 이 중 TIGER ETF가 28조8000억원으로 53%를 차지한다.
홍준영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은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으로 연금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