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읍내 2025년부터 공공 심야약국 운영

매일 밤 11시까지 영업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문을 여는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첫 공공 심야약국은 구례읍에 소재한 광주약국, 우리네온누리약국까지 2곳으로 전남도와 구례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365일(연중무휴) 운영한다.

광주약국(구례읍 중앙로 36)은 수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동안 문을 열며, 우리네온누리약국(구례읍 동편제길 31)은 수요일에만 운영하기로 조율을 마쳤다.

공공 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야간) 시간에 운영되며,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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