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의회] |
[헤럴드경제(울주)=임순택 기자] 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이 연말을 맞아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의정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같은 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양성평등 정책 대상’ 시상식에서는 여성신문&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관련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노 의원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2024 좋은 정치인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법률저널의 ‘2024 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장려상’, 한국유권자중앙회의 ‘2024 정명(正·明)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총 7개 기관에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노미경 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각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군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