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별 맞춤 제어기능…위생·편의성 높여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풍부한 거품세척과 디스플레이 리모컨으로 진화된 ‘룰루 더블케어 비데2’(사진) 2종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 두 제품은 기존 대비 더욱 풍성해진 거품세척으로 위생을 강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세정모드와 접촉식 디스플레이 리모컨으로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 시리즈는 2021년 출시 이후 위생관리 용이성과 세정력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의 대표 비데모델이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풍부한 거품세척 기능으로 비데의 핵심인 위생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거품으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준다. 360도 거품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까지 청소해줘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코웨이는 전했다.
더블케어 비데2는 맞춤형 세정기능을 섬세하게 갖췄다. 수압, 공기, 세정범위를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수류코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세정모드를 고를 수 있다. 수압은 5단계로 원하는 강도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코웨이는 “AI 기능도 강화돼 휴대폰으로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 시 미리 설정해둔 변좌온도, 수류, 수압으로 알아서 작동되는 등 사용자 맞춤 세정경험을 제공한다”며 “휴대폰 앱을 통해 사용패턴, 살균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