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2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지난달 28일 안전 보건 관련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사후 심사를 받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ISO 45001 인증은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해, 안전한 작업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부산신보는 2023년 ISO 45001의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사후 심사에서도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확인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개선, 안전 보건 관계자 평가 진행,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강화를 위한 아차사고 관리,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구축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지난달 진행한 2차 사후 심사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행 사항 관리 평가 및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개선 등에서 인증 기준을 확고히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안전은 우리 재단의 최고 가치로 ISO 45001의 운영을 확고히 함으로써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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